(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지난 4월 25일(금) 오후 2시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청장:장욱현)과 김천대학(학장 강성애)간에 2003년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사업 협약식이 있었다.
협약식에서 김천대학 강성애 학장은 200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사업자로 지정받아 지역의 중소기업 기술메카로 자리잡게 해준 중소기업청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산업체의 애로기술 해소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대학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장욱현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우수한 시설과 인력이 선진국과 달리 대학에 집중되어 국가의 경쟁력확보를 위해서는 대학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따라서 산업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와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는 김천대학과 같은 전문대학들이 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의 기술개발 및 기술지도와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난 해소에 적극 참여하여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협약식이 있은 후 본교 교직원과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03년 중소기업육성 지원시책에 관한 장욱현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의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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