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평화동(동장 류석우)은 지난 1월부터 매월2회 이상 “주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 주민들이 동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주민과 대화의 날’운영은 통별 또는 부락별로 주민 자율 단체의 모임에 동장이 직접 현장 방문 당면한 현안과 공지사항을 처리하고 즉시 처리가 어려운 사항은 중간조치사항을 건의자에게 통보 궁금증을 해소 시키고 있다.
추진실적은 지금까지 16회 운영에 220여명이 참여 24건의 건의사항 중 조치 완료 20건, 추진 중 3건, 시청건의 1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주민과 대화의 날’을 계기로 평화동 1통 주민대표자들은 정례모임을 가져 통 관내에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점들은 스스로 해결하고 있으며 주민화합에 모범이 되고있다.
지난 2월에 건의된 국도4호선 평화동 구간 좌회전 추가설치 건이 반영되어 ‘ㅇ’ 안경점 앞에 좌회전 겸 유턴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하여 지난 18일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50여명과 경찰서 관계관을 초청 주민설명회를 가지고 이면 도로 교통흐름의 변동에 따른 홍보와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주민들은 10여년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국도 좌회전 신호등 설치 건이 해결된 것에 대해 크게 반기고 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