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일렉트로 김천공장 가동(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고향 김천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KS이렉트로 이상호사장은 타 지역에서 제시된 더 좋은 조건도 뿌리치고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에 제2공장을 설립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상호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회사는 항상 최고의 제품생산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 공정의 자동화와 합리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고.
KS일렉트론은 1991년 창립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가 산업발전과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일념으로 중전기기 사업분야 중 전력용 변압기, 리액터, 정류기, 밧데리 충전기, 자동저압 조정기, 무정전전원장치, 배전반(일체형 판넬, MCC판넬 등)등의 제품을 생산 공급해 왔다. 전력제어 관련 시험설비를 비롯한 각종 고압자재 관련제품들도 취급하고 있다.
21C중전기 사업분야 중 변압기, 리엑터 등의 사업 분야에서 전력손실 최소화로 인한 원가 절감 및 기술이전 전력용량 극대화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기술 도입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한 기술력 확보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며, 또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을 중시하는 그러한 기업이 되고자 지금껏 최선을 다해온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02년 3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배전용 변압기 상태 감시 진단센서 및 시스템개발, 2002년 7월1일부터2003년 4월30일까지 국책연구기관 연계 기술 지도사업(에너지절약형 아몰퍼스 변압기의 해석 기술 등의 연구 과제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2002년 12월18일부터2003년 4월31일까지 한국전기연구원 산업기수의 단락강도계산 기술지도로 변압기 외부사고 시 단락전류에 의한 권선에 가해지는 전자력 및 기계적 스트레스 계산방식을 인용 기존 바니스 함침방식에서 무함침 방식으로 제작공정을 개선하여 제작공정 중 2개의 공정을 줄임과 동시에 바니스를 사용하지 않아 유해물질과 변압기 내부의 발열로 인하여 바니스의 분해 작용으로 인한 변압기 내부의 슬라지 발생 원인을 제거함과 동시 절연유의 경년화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2003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유입식 3MVA이상 대용량 전력변압기의 경량화개발 사업, 2004년 4월부터 2005년5월까지 유압식 변압기 경량화사업 등을 수행하였으며,2005년5월에는 대용량 경량화 변압기를 개발하여 제6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 개발제품을 출품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2005년 1월 기업부설 연구소를 개소하였으며 현재는 고압기자재 및 패드 변압기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206년 중소기업기술 혁신과제로 다이아몬드 절연지를 이용한 바니쉬 함침공정을 제거한 변압기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 개발 진행 중에 있다.
2006년 4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 2007년 4월 기술혁신형 기업인증(INNO-BIZ)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전력공사에 주상 표준변압기(일단접지 주상변압기)를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주)정비적격업체 및 기자재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납품처로는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500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2008년 한국전력공사와 일반형 주상변압기 납품계약 약210억원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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