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취약시설 순회교육 및 홍보활동 전개(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난 20일부터 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공양방, 야고버의집)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시설에 대하여 순회교육 등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식중독 ! 관심과 실천으로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집단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한 식재료 구입부터 위생적인 취급ㆍ보관ㆍ조리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실천사항에 대하여 홍보 동영상을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소규모 복지시설에는 이메일을 통해 홍보 동영상을 송부하여 자체교육토록 하는 등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7월중에 부곡맛고을외 3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실시 할 계획이다.
식중독 발생 지수가 높은 시기인 만큼 전 시민이 음식물과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남은 음식물 재사용을 금지 해 줄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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