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 공식홈페이지가 무성의하게 관리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엉뚱한 내용을 실어 놓고 있어 담당공무원들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김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체를 시홈페이지에 기업홍보관 코너를 두고 홍보를 하고 있으나 시 관계자들도 모르게 엉뚱한 프르노 싸이트 홍보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청 공식 홈 메인페이지 “기업홍보관” 내 한국유니켐을 보면 원래의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회사와는 전혀 무관한 프르노 영상이 떠 오른다.
이는 담당공무원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기업체의 공식 홈페이지 내용을 확인검증 파악조차 하지 않고 엉뚱한 프르노 싸이트를 링크시켜 놓았다는 것이다.
불과 1개월전에 문화재 소개자료가 뒤바뀐 사진이 올려져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 관련 공무원들의 무사안일 한 태도는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다.
시 공식 홈페이지는 남녀노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전체적인 김천시의 얼굴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외지에서 김천을 방문하려는 사람이나 타지에 나가 있는 출향인들이 고향이 그리울 때면 대부분이 김천시 홈페이를 한번쯤 들어온다.
도메인 등록일자가 2000년 2월 15일자로 볼 때 2년이상을 방치 한번도 점검을 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래그림이 한국유니켐 공식홈페이지 메인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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