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늘리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체납세 일소, 산불예방 등 총력 추진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민선4기를 마무리하며 시정 최대 현안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체납세 징수, 산불예방 등 주요 역점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3월 한 달을 주요 역점시책 중점 추진의 달로 정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2일에는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김천시, 역점시책 추진에 박차

보고회에서 각 역점시책에 대한 중점 추진방향과 함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세부적인 추진계획,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지는 등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박보생 시장은 훈시를 통해 “올해는 민선4기를 원만하게 마무리해야 하고, 또 새로운 민선5기가 출범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주요 역점시책추진에 전 공무원이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중점추진기간 동안 인구 2,500명을 늘리고, 지방재정 60% 이상 조기집행, 지방세 체납액 15% 및 세외수입 체납액 10% 징수, 산불발생 제로 등 구체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