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의(회장 윤용희)가 지난달 26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고용ㆍ산재보험 실무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공무원 등 고용ㆍ산재보험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올해 3월까지 2009년 고용ㆍ산재보험 확정보험료 및 2010년 개산보험료 신고 및 납부기간이므로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 납부지원팀 이성일 부장과 구미종합고용지원센터 조용대 기업지원사업 담당관을 초빙하여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고용ㆍ산재 보험 업무의 원활한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O 2009년 확정보험료 및 2010년 개산보험료 신고 방법 및 절차 O 2010년 고용ㆍ산재보험법 개정 사항 O 고용보험 사업주 지원제도 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은 후 질의ㆍ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매년 바뀌는 법령 등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무엇보다 업무를 위해 지사가 있는 구미까지 출장을 가지 않아도 돼 시간도 절약되고 업무부담이 줄어든 것 같다며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호영 사무국장은 「김천상의는 2001년부터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고용ㆍ산재보험 업무와 지난해부터는 청년인턴사업을 위탁받아 직접 시행하는 등 사업주와 기업담당자들의 업무 처리의 효율성 제고와 업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기업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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