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보건소(소장 여한웅) 건강관리과는 22일 보건소 건강검진실에서 인제대학교 부산 백병원 의료진과 함께 점차 증가되고있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와 후천성 심장병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90년도부터 시행하여온 심장병 무료 진료는 1차 검진 후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는 판정이 되면 심장전문병원에 의뢰 검진을 받게 하고 입원수술이 필요하면 수술을 받게 한다.
정밀검진까지는 100% 무료이나 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무료 또는 일부 본인이 부담하여 왔다.
2000년도까지는 수술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후원기관과 연결하여 수수비지원을 얻어 수술을 받았으나 01년도 부터는 자체 예산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검진대상자는 선천성 심장병 증상자, 후천성 심장병 증상자, 이미 수술을 받았으나 2년 이내 관찰 대상자와 이미 확진을 받고 수술 대기중인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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