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중 노후로 인해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주거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을 개ㆍ보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금년도에 64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우선적으로 노후도가 심한 107가구에 대한 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1년에도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ㆍ보수비 지원
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자가 주택으로서 노후, 불량부분 개ㆍ보수는 물론 편의시설과 환경정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일부(호당 6백만원씩)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시공은 한국토지주택(LH)공사에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12월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으로 그간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위험하거나 불량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던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수준향상 및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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