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웃음치료 직접 체험 통해 정신건강 행복지수 높여


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는 지난 1일 정신보건관련 실무자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보건교사 및 교육 지원청 관계자, 정신병원 및 요양시설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웃음치료사를 초청 하여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우리인생’이란 주제로 웃음의 필요성과 효과, 미담 사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웃고 행복해야 서비스 대상자들에게도 웃음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웃음치료의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시연이 펼쳐졌으며, 칭찬관계훈련과 웃음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신나고 즐겁게 맘껏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참석했던 실무자들은 오랜만에 실컷 웃을 수 있었고, 웃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칭찬관계훈련과 감사의 필요성 등 느낌표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김천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보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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