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고 김채현, 김천부곡초등 우경연 영예의 대상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개최한 2011 독후감상문 공모전의 응모작 130편에 대한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고등부는 캐서린 패터슨의 청소년 소설 <빵과 장미>에 대한 감상문을 응모한 김천여자고등학교 김채현(1학년)양이, 초등부는 마이클 모퍼고의 창작동화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에 대한 감상문을 제출한 김천부곡초등학교 우경연(4학년)양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이자 시립도서관장은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자에게는 축하를, 안타깝게 수상의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내년도에 다시 한 번 도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수상작품 22점은 10월 중 시립도서관에 전시하여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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