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안전한 김천만들기 간담회」개최(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치안공백을 최소화를 위한 民․警 합동순찰 강화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21일 오후2시 경찰서 대청마루(4층)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9개 협력․봉사단체장 및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 지역경찰관들이 대거 동원됨에 따라 생계형 강․절도 등 범죄우려로 치안공백이 없도록 협력방범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갑수 서장은 최근 범죄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차량 등을 이용, 기동성 범죄가 많아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며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력․봉사단체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핵 안보 정상회의 기간에는 파출소 합동으로 취약지역 순찰을 한 층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연계활동으로 안전한 김천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등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협력방범 활동에 일조를 하겠다고 중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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