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 현장중심형 복지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사회적 배려대상에 대한 적극적 행정 실천을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이틀간 ‘희망고리 나눔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역단위 수요자 중심의 공공 종합복지서비스 수행 기능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통합적 복지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현장 중심적 사례관리 활동과 참여형 나눔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소외계층 희망고리 나눔 위문


이에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 행정 참여를 위해 개최한‘희망고리 나눔 위문활동’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실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양일간 실시한 봉사활동은 지역자원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김천시청 8개 부서 40여명의 공직자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 김천대 사회복지학과 등 5개 기관 50여명의 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으로 읍면동 소외이웃 및 위기가구로 발굴된 22가구에 대해서 쌀, 라면 등 위문물품 및 집 청소 등 주거개선봉사가 지원됐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러한 자발적 참여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말 소외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일제히 위문할 예정으로, 끊임없는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지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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