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21일 12시,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김천지역에 거주 하는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소방학교에서 소정의 강사교육을 이수한 원어민 베트남 강사를 초청하여 결혼이주여성에게 화재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119에 신고하는 요령과 한국의 소방서비스에 대한 안내,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수 예방홍보담당은 “다문화가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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