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한 일자리사업 사례의 공유와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는 1차 평가(서면)에서 일자리창출 목표달성도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시․군이 선발되어, 2차 평가(PT발표)에서 지역의 특화된 사업 중심 및 일자리 추진성과 등 3개 분야를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및 『김천산업단지 One-Stop 고용촉진 인력매칭사업』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관련 역점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김천1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기분양으로 인한 고용창출과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일자리창출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우수한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희망 김천!’을 목표로 김천1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 및 100년을 내다보는 경제기반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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