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19일 오후3시 김천시대광농공단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주관으로 김천시 관내 액화석유가스(LPG)판매사업소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04년도 1/4분기 가스안전관리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미진한 문제점을 보완 향후 가스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해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련 법개정 사항 등을 업계에 신속히 전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함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천시관계자는 판매업소 대표자들에게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가스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공급자의 소비자 서비스 차원에서 소비자의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 등 판매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관계자는 가스판매업소 대표자 및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며 특히 완성검사 및 정기검사 미검사 업소의 수검계도와 소비자 시설의 퓨즈콕설치 등 가스안전기기 보급에 판매업소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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