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태) = “과곡대구획경지정리사업” 마무리 순조

농업기반공사문경지사(지사장 이우만 50)가 올해 산양면 과곡리 및 우본리 일대에 추진중인 과곡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적기 모내기를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2003년 가을 착수한 이번 사업은 68ha(수혜자 1백73명)의 개발면적에 총사업비 23억8천4백만원이 투입, 대규모영농이 가능토록 하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으로서 마무리 공정이 한창이다. 또한 정지공사 77필지와 용배수로 29조 11.7km, 구조물설치공사 및 농로 10조 1.6km가 신설된 사업으로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과곡리 및 우본리 일대에 대규모기계화영농이 가능케 됐고, 특히 고령화, 피폐화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살기 좋은 복지농촌을 건설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태 문경시발전연구소 이사장>

*문의 전화 054-552-7661 농기공문경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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