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경찰서 보안지도위원회(위원장 문영삼)는
지난 4일 북한이탈주민 4명을 초청 저녁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영삼 보안지도위원장은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질서에 빨리 적응하여 사회에 조기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위로•격려하며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에, 북한이탈주민 최(남, 34세)씨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우리들을 같은 동포로 따뜻하게 대해주고 정착여건도 마련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정말 고맙다고 하고 눈물을 글썽이며 하루빨리 남과 북의 완전한 평화통일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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