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천시 보건소에서 유공자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병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치아의 날을 맞아 김천시 보건소는 9일 제5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가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소 구강보건에 지대한 공이 많은 보건교사와 치과의사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보건소치과의사 및 구강보건관련 공무원, 치과의사회, 김천대학생 등 30여명은 사랑의집, 금릉어린이집, 행복의 집, 평안의 집을 방문하여 157명에게 치과진료 및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에게 칫솔을 제공하여 올바른 잇솔질을 교습시킨 후 구강검진을 하여 충치치료 및 발치를 하고 영구치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인형극 공연 등을 할 계획이며 행복의집, 평안의집 노인들을 위해서는 스켈링, 치주질환 예방법, 틀니관리법 등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치아를 계속 간직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 예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김천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가두캠페인 및 홍보물을 배포하고 김천시 치과의사협회와 김천대학 치위생과 학생도 함께하여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을 널리 알린다.
김천시보건소 1층 로비에 구강보건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전시하여 튼튼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 구강보건의 날 (6.9제)의 의의 》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유치가 맹출하기 시작하여 만2세가 되면 20개의 유치가 완성된다. 그 후 만6세가 되면 영구치중 제일 먼저 제1대구치가 하악(아랫턱)에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 맹출되는 구치는 전체 치아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 6세때 맹출되는 제1대구치의 소중함을 알고,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관리 방법을 널리 알려 튼튼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자 하는 기념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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