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 하반기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이월・불용액 최소화 노력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9월 19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주요사업 담당계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규 부시장 주재로 『2016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은 경제활력 제고 및 이월・불용예산 최소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의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현황 총괄보고, 부서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 대책 보고, 이성규 부시장의 2016년 하반기 재정집행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성규 부시장은 “하반기 재정집행은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필수적이다.”며 “실과소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하반기 재정집행에 임해서 행정자치부 목표 집행률인 83.5%를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하반기 재정집행 실적제고를 위하여 지난 8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매주 주간회의, 월중회의 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하반기 재정집행이 끝나는 12월까지 수시로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부진원인 분석하고 집행률 제고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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