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24면 코트시설에서, 23~25일 열전 돌입(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제10회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연다.

지난 2007년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이래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테니스협회와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1,200여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20개의 실외 코트가 한곳에 모여 있고, 4개 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대회 상황을 한 눈에 지켜 볼 수 있는 운영사무실은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여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테니스로 단련된 건강한 심신으로 여러분께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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