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와 음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는 7월 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식중독예방과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 감동주는 친절봉사 서비스 실천 및 쾌적한 화장실 유지관리방안에 대한 특별위생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 실시했다.
교육을 맡은 이호일 사회산업국장은 “김천시 역사이래 처참한 피해를 안겨준 태풍『루사』의 폐허 속에서도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고속철도 김천역사 유치와 2006년 전국체전을 유치하는 역사적 쾌거를 이룸으로써 우리시가 직•간접으로 지역경제 활력화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난 2000년 도민체전을 비롯한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내방객들에게 맛있고 정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고 친절히 맞이한 위생업주 여러분의 참여와 실천 덕분”이라면서 “2006년 전국체전도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면 훌륭히 치룰 수 있다”고 강조하고
“최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만두 파동 등 식품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진식생활 문화 개선에 앞장서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위생업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선진화장실문화 개선을 위해 화장실분야 전문강사를 초빙 쾌적한 화장실 유지관리 방안과 화장실 개방운동에 대해 강연 하였으며 대공연장 로비에는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후원으로 전국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수상작품 전시회개최를 병행하여 전국의 아름다운화장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김천시의 새로운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사업의 붐 조성에 한몫을 다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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