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상호 존경과 신뢰하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제4대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대호 위원장(어모면)은15만 김천시민의 대의기구인 김천시의회의 위상정립과 본래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4대 전반기 운영위 간사로 활동한 바 있는 김위원장은 “우리 의회가 아직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의회 본래성을 찾지 못한데도 이유가 있지만 위원 상호간 상호 존경하고 신뢰하는 분위기를 마련하지 못한데 보다 큰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앞으로 서로간의 신뢰성 회복과 의회 질서 유지 등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우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위원장은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민주주의 대원칙이 서로간 대화에 기인하는 만큼 의정회를 보다 활성화 시켜 나갈 나 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위원장은 우리 의회가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연구노력하는 의원상 정립을 위해서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위원장은 의회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시민방청의 확대, 사무국직원들과의 대화 의원상호간 연락체제 구축 등의 부문에 많은 노력을 쏟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호(57) 위원장은 어모면 구례리 출신으로 구례초등, 김천농고를 졸업했으며 김천시청과 금릉군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 의회내 행정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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