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보건소(소장 여한웅)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을 교육을 실시했다.
우문경 건강관리과장이 청소년들에게 시정에 대한 설명과, 흡연으로 인해 각종불치병이나 만성질환이 발생됨을 알리고 우리나라가 왜 세계 흡연율 1위를 달리고 있는지 잘못된 담배문화에 관해서 열띤 강의를 했다.
선진국일수록 흡연율이 낮고 폐암이나 버거씨 같은 질병도 흡연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우리 청소년들이 왜 흡연을 하면 안 되는지, 담배의 중독성이 마약보다 더 집착을 가지게 됨을 강조하면서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 그리고 흡연으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고통에서 시달림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의 청소년 체험교육이었으며 학생들의 교육 받는 자세 또한 진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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