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 8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박팔용 시장이 임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00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2005년도에는 참여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신 행정수도 이전” “지방분권및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 등으로 사회 전분야에 걸쳐 지방행정의 대변혁과 자립형 지방화 실현을 위한 자치단체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2006년 전국체전의 완벽한 준비,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선도적 추진,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 강화, 푸르고 쾌적한 생태 전원도시 구현 등 10대 기본정책을 설정하여 소관 부서별로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김천시는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서 2006년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경기장 시설 확충, 도로신설 및 확포장, 도시환경 정비, 효율적 대회운영 등을 위한 준비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보고를 마무리하고, 보고된 업무의 우선순위를 선정, 2005년도 업무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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