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하고 친근한 종합민원실을 운영 하겠습니다.(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난 2월 7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아늑하고 친근한 종합민원실 운영을 위해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 시민과 직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친절교육~

이번 친절교육은 종합민원과, 세정과, 교통행정과(차량등록계), NH농협은행 시청출장소 등 김천시청 내 종합민원실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민원인을 처음 맞이하는 순간부터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웃으며 귀가하실 때까지 존중하는 말 한마디, 배려하는 행동 하나에도 정성을 다 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합민원과 이은숙 과장은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 직장 내 다양한 인간관계 및 민원인과의 마찰도 줄일 수 있다.”며,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멀리에서 민원실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이 가슴 따뜻한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민원처리를 당부하였고, 아울러 전직원 건강체조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과 직원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의 방향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김천시는 “시민이 즐겨 찾는 아늑하고 친근한 종합민원실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노후된 민원대 교체 및 민원인 통로 확보, 상담실과 수유실, 북카페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 보강으로 고객중심의 깨끗하고 품격 있는 종합민원실 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민원안내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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