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2.(토) ~ 2.6.(수)까지 응급 환자 및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업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진료)소를 비롯해 병·의원 54개소, 치과의원 21개소, 한의원 23개소, 약국 52개소와 김천제일병원 내 달빛어린이 병원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비상진료 실시에 대한 정보는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센터(www.e-g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천시보건소(☎054-433-4000),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등으로 전화하면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여 가족들과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