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구미시(기장 장세용)가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8월27일부터9월2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가을개학맞이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 강화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점검대상은 분식점,학교매점,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200미터의 범위 안)내 조리‧판매업소209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형곡초등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영업자에게 기본안전수칙을 안내하고,학생들에게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종사자 위생 수준 향상 및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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