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서 입주 및 차량 260대 주차 가능
시민의견 수렴후 민원인 주차 요금제 검토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청 사무실과 주차장 용도 건물 신축
김천시청 앞 주차장 시청에 일을 보러온 민원인과 인근 사무실 이용자들이 장시간 주차로 시청일대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알고 있다.

김천시가 사무실 공간 부족문제와 민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예산 70억원을 들여 시청 식당뒷편 부지에 4개 부서가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차량 2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복합 건물을 신축중에 있다.

식당 위 2층은 사무실로 3층부터 5층은 주차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은 주로 공무원이 이용하고 시청 전면 주차장은 민원인 전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 전면 주차장은 200대 주차면을 가자고 있으나 자동차의 크기가 커지는 추세에 따라 30면을 축소, 민원인이 주차를 할 때 좀 더 쉽게 주차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원인 주차요금제는 추후 시민의견 수렴후 신중하게 검토키로 했다. 김천시의회 앞 주차장은 차량 10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원래는 시의회 앞 주차장을 활용해 사무실과 주차시설을 확장할 계획이였지만 시의회 반대로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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