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철 맞아 주변농가에서 쓰레기 수거 나서야
시 Happy together 당장 눈에 보는 것부터 실천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관내 소하천 곳곳 농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

황량하게 속살을 들어내는 겨울철 김천 관내 소하천 제방을 따라 하천변 곳곳이 농사용으로 사용된 투명비닐과 검정비닐 그리고 과일을 담는 스치로폼 박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심지어 농사와 하등에 상관이 없는 냉장고나 쇼파와 같은 생활쓰레기까지 불법으로 투기하고 있어 소하천이 불법 생활 쓰레기 폐기물처리장으로 변하고 있다.

해마다 이같은 실태가 되풀이 되고 있지만 개선이나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김천관내 소하천 곳곳 농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

민선7기를 맞은 김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친절, 질서, 철결 등 김천시민들에게 공공의식 변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시선이 잘 닫지 않는 농촌을 중심으로 오랜 탈불법 쓰레기 투기습관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김천관내 소하천 곳곳 농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

환경오염원이나 혐오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반대하면서 정작 우리 모두의 젓줄이며 생명의 근원인 하천을 농사를 위해 물을 끌어 이용하고 환경을 훼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실태다.

김천관내 소하천 곳곳 농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

지금이라도 농한기철을 맞아 하천변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청결 등 ‘happy together’시민운동을 펼치는 시는 당장 눈에 보이는 하천 쓰레기 청소부터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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