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환경부에서 전국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9년도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12월5일 환경부로부터 인증패와 시상금1천만원을 수상했다.

김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5월 관계전문가,민간인 등으로실태점검단을 구성하여 공통분야,운영·관리분야,정책분야 등3개 분야 총1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등1차 평가 후9월 환경부에서5개 항목 정성평가에 대한 우수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자체 발표를 통한2차 평가를 거쳐 김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 관계자(상하수도과)에 따르면“이번 평가에서 우리시는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및 하수 수질관리,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안전관리 대응능력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앞으로도 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김천시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