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에서 엄마랑 놀이보따리로 재미있게 놀아요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은 3월 27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집콕 놀이보따리 택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사태로 가정양육의 시간이 길어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와 부모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집에서 엄마랑 함께 놀 수 있는 ‘집콕 놀이보따리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집콕 놀이보따리 택배 서비스’는 미술, 과학놀이, 창의놀이 등 흥미로운 놀잇감 3종을 영유아 자녀를 둔 200가정에 선착순으로 택배발송해 주는 사업으로 3월 27일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재천 과장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과 부모가 놀이를 통해 깊은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와 놀이를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놀이방법을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