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 개최

김천시가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공로연수 및 퇴직자 간담회’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김천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이·퇴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이·퇴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자들의 뜻과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공로패 수여,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만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에 상반기 이·퇴임하는 김천시 공무원은 명예퇴직 2명, 정년퇴직 9명, 공로연수 8명 등 총 19명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의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데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퇴직 공무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퇴직 공무원을 대표하여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퇴임을 맞아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충섭 시장과 후배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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