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폐기물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신규 사업장폐기물(이하 ‘폐기물’) 배출사업장 및 환경오염 우려 지역내 사업장에 대한 폐기물 관리상태를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 점검을 한다고 전했다.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8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집중점검은 장마철과 하계휴가 등으로 느슨해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속에서, 사업장내 폐기물 관리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불법폐기물이 발생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집중점검은 점검팀이 신규 폐기물 배출사업장과 환경오염 우려 지역내 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하고, 위반사업장은 계도‧단속하여 적발된 불법폐기물이 처리 완료될 때까지 전반에 걸쳐 감독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마철 기간중 환경오염 우려 지역내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여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김천을 유지해 나가고자 하며, 폐기물 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장 스스로 폐기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 관련 적극 행정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니 폐기물배출사업장은 언제든지 김천시청 자원순환과(☎054-420-617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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