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이행으로 영업활동에 지창을 초래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 관리에 협조한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영업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천시 유흥시설 121개소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자발적 휴업에 동참하였고 지난 7일부터 3주간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영업자 및 종사자에 적용된 주 1회 PCR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에 대한 감사 서한문이다.

김충섭 시장은“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관리에 힘써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면서 “현재 확진자 발생양상은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되지만 감염 확산 위험은 여전히 우리 곁에 상존해 있어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코로나와의 기나긴 싸움으로 모두가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우리들의 삶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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