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일정으로 동남아, 중국 등 5개국 연수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하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원부부 네쌍에게 해외연수를 보낼 계획이다.
박팔용 김천시장은 “한평생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다가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직원을 위로하고 힘들거나 어려울 때도 항상 변함없는 내조를 해 주신 배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이번 해외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일정은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7박8일이며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홍콩, 마카오, 심천)등 5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정년퇴직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퇴직공무원 부부에게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연환경, 문화, 종교 등이 완전히 다른 여러 나라를 직접 접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해외견문을 넓히는 여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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