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상주시가 지난 14일 시청 전정에서 농촌마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부시장과 경북도 정보통신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정보통신과장이 “사랑의 PC” 80대를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 받은 컴퓨터는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모자가정, 농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80가구를 선정,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 줄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547대를 보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정보 접근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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