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혁신도시조성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대기오염, 수질오염, 소음발생원과 폐기물 오염원을 최소한으로 줄여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한 대시민 홍보용 책자 “우리모두 맑고 쾌적한 혁신도시를 만듭시다”를 제작 배포했다.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 15만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김천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발간된 53페이지 분량의 이 책자는 대기․수질오염, 소음 등의 환경오염과 맑은 물 보전, 깨끗한 공기, 폐기물감량 등의 환경보전실천, 폐식용유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산림의 기능,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황사대비 행동요령 등 환경분야를 총 망라하여 게재되어 있다.
먼저, 시민단체, 환경보호단체 등에 배포하여 학생들의 교육교재나 자료로 활용하고, 교육 효과가 좋을 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추가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2005년도에 늘푸른 환경 최우수상을 비롯해 도시환경문화대상 등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도시행정종합평가 최우시로 선정되어 환경도시로서 이미지를 부각시켜 왔다.
앞으로도, 환경보존과 도시개발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환경보전의 생활화를 통한 21세기 푸른도시, 살기좋은 혁신도시 김천을 만들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혁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보전에 힘써, 후세에 아름다운 김천을 물려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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