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아동센터, 사랑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5개소 아동·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보건소,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목표는 아동·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사회성 향상, 더 나아가 건강한 자아형성을 돕는 것이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 등의 신청에 따라 각 기관을 순회하며 외부 미술심리상담사를 활용한 마음 스케치 미술심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성인기 인격형성과 관련한 다양한 발달과제들을 이루어 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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