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을 불과 4일 남겨두고 지금 김천시 공무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늦은 밤까지 체전준비에 여념이 없다.
김천이 이룬 3대기적의 하나로 지역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함이다.
전국체전이 열리기 한 달 전부터 체전준비 관련부서 공무원들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늦은 밤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근무하고 있다.
모두들 쉬는 주말과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긴 체전준비기획단, 교통행정과, 도시주택과, 건설과, 환경과 선수들의 건강과 위생을 담당하는 사회복지과, 보건소 등 담당 부서 직원들은 막바지 점검을 하느라 촌각을 아껴가며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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