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200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추워질 것이란 기상예보가 나온 가운데 오늘 김천고와 중앙고 그리고 김천여고에서 김천관내 1687명의 수능 응시생들이 예비소집을 가졌다.
내일 있을 수능시험은 6개 시험장(김천고, 중앙고, 성의고,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에서 치러지며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첫 교시는 8시40분에 시작해 김천•중앙•한일여자•김천여자고등학교는 4교시 5시6분에 마치며 성의•성의여자고등학교는 제2외국어 선택으로 5교시인 6시15분에 마친다.
수능시험에 있어 작년보다 응시생이 김천의 경우 1640명으로 78명이 줄었으며 성주는 227명으로 4명이 늘었다. 남•여 별로는 남자 892명으로 작년대비 76명이 줄었으며 여자는 795명으로 2명이 늘었다.
최고령 응시생은 2006년 경북검정고시에 합격한 홍모씨(47세)며 최연소 응시생은 이모씨(17세)로 나타났다.
수능이 치르지는 동안 일체 학부모나 친지 등은 교내에 출입이 금지된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