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경영기법도입으로 농가경영문제점을 해소하고, 농가경영능력 배양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기반과 시설,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등 농업경영전반에 걸친 농가경영컨설팅 팀을 구성 운영한다.
7개 분야 12작목 21개 팀으로 전문지도사 34명, 농촌지도관 4명, 외부인사 3명 등 총43명으로 구성 작목별 표준진단표를 이용해 농가의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해결방안과 사례중심으로 처방한다.
기초컨설팅 팀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소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광역컨설팅 팀을 활용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김대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경영컨설팅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경영컨설턴트 능력 향상을 위해 동아리활동, 자격증 취득, 자기학습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어려운 농업현실을 농가경영개선을 통해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라며 컨설팅을 받고자하는 농업인은 기술보급과 농업경영담당부서 432-6823으로 연락하고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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