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명의 손님맞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올해 5월에 제36회 전국소년체전과 9월에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김천시는, 3. 8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내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07경북소년체전 및 제45회 도민체전 김천시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2007전국종별테니스대회(3.11~3.25), 제15회 학생 핀수영선수권대회(3.17~3.18), 제11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대회(4.30~5.4), 제45회 도민체전(5.11~5.14) 등 16개의 각종 대규모 체육행사를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연중 계속되는 전국단위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지난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 등을 통한 대회경험 축적과 종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한층 높아진 김천의 체육인프라를 대내외에 홍보하여, 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평소에 보기 힘든 수준 높은 기량의 경기를 시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각종 대규모 체육대회를 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 리허설로 간주하고 행사를 완벽히 치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행정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모든 숙식업소에서 김천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숙박시설, 저렴하면서 입맛에 맞는 식사와 친절한 서비스 등 최적의 숙식을 제공하여, 김천이 “전국에서 제일살기 좋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라는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렇게 김천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소년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최로 인하여 선수․임원, 관광객 등 50,000여명의 손님들이 김천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려운 지역경제에 엄청난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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