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공격적 마케팅을 지향하는 ‘다물군’ 발대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천세)가 이번에는 ‘Zero 지향 안전가치 창출을 위한 전사 안전경영 활동체계인 TSM(Total Safety Management)’ 활동 선포식을 가졌다.
3월 8일 개시한 TSM활동은 각 작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수시로 분야별로 상호 교차 점검․확인하고 현장조직인 ‘학습조’ 활동을 통해 불안전한 요인을 사전에 발굴 제거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코자 하는 안전 혁신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분야별로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실태를 지도․점검할 안전도우미(5명)에게 임명장과 안전도우미증을 수여하는 한편, 참석한 학습조장들을 대상으로 지사 안전업무 추진방향과 금년도 목표에 대하여 공유하는 워크숍도 개최하였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완벽한 안전 확보만이 경영의 밑거름이 됨은 물론, 철도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근간임을 다함께 인식하고, 현장밀착형 안전관리체계를 확고히 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사 전 직원이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천세 지사장은 철도운송사업의 출발점인 안전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모든 업무의 바탕에 안전을 두고 추진하여 고객에게는 만족을, 직원에게는 건강을 줄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