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가 관내 사업장 유한킴벌리(주)와 건강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영양사가 3월 8일부터 6월 2일(3개월간)까지 주 1회 현지 출장지도 하는 건강한 직장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40세 이후 연령층에서 급사로 인한 사망순위가 세계1위이며 장년기(40~60세)에 주요건강문제 및 사망원인이 심장질환, 암, 뇌졸중, 만성 폐질환으로 이런 질환 등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철저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건강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건강관리가 안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생활습관병 예방 프로그램을 개설 처음으로 건강한 직장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육자 전원 신체계측 및 체성분 분석, 개인별상담(생활습관 설문조사), 보건교육․식이요법지도, 이동 금연클리닉 실시, 스트레칭 운동 중점교육. 기타 사업장내에서 운동 및 걷기를 생활화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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