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달리는 환상의 기차가 한곳에!(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사시사철 아름다운 전국의 산하를 달리는 환상의 기차가 한곳에 모였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천세)는 7일부터 9일까지 김천역 맞이방에서 철도사진 전시회를 열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전국의 아름다운 산하를 힘차게 달리는 기차를 테마로, (주)철도신문사가 주최한 철도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빠르게 깨끗하게 편안하게’ 등 모두 44점이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은 설경을 달리는 KTX와 정선아우라지 철교를 달리는 꼬마열차, 아름다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새마을호 열차가 달리는 장면 등 사시사철 변하는 아름다운 산하와 기차가 어울리는 사진으로 꾸며졌다.
한편 이날 전시회를 관람한 코레일 고객대표는 “철도역이 이러한 전시회를 자주 열어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남부지사는 3월을 ‘I Love Station의 달’ 로 정하고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철도 여행문화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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