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지난9일 김천시가 신규임용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문화정착 및 내재화를 위해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07년 행정혁신 추진방향 설명 및 토론회를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공무원이 행정혁신의 강력한 주체가 되도록 혁신의식 제고를 목표로 업무추진 과정 중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혁신활동 의욕고취, 창조력 개발을 내용으로 집중 논의됐다.
한국생산성본부 행정혁신센터 김택수 전문위원은 “지방행정혁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혁신활동의 동력인 신규공무원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며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 활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행정환경 및 주민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조직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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