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조직 53명 여유, 새마을 체육과 폐지
문화공보담당관실 공보팀과 문화관광체육과로 분리신설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 조직진단 용역 중간평가보고 결과 현행 시 공무원조직 중 총액인건비제하에서 53명 정도 여유가 있으며 공무원 1인당 생산성이 타 시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조직편제에 있어서는 ▲새마을체육과를 폐지하고 그 기능을 총무과와 사회복지과로 이관 조정할 것을 권했다.
▲문화공보담당관실은 홍보기능을 분리 강화해 공보팀(5급)으로 팀단위 운영과 문화·관광문화재계를 문화와 교육 등에 행정수요가 증대되는 것을 반영하여 문화관광체육과 신설을 권했다.
▲현행 농축산과를 농축산과와 친환경농업과로 분리 신설할 것과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성과 업무효율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팀제를 도입, 시범적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총무과의 후생복지는 총무담당으로 흡수통합하고, 기록물 관리는 정보통신과로 이관할 것과 ▲기획감사담당관의 행정혁신과 혁신분권을 통합하고 제 기능 수정을, ▲수도사업소와 상하수도과는 향후 부항댐 건설 이후 조직을 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전망하고, ▲혁신도시지원팀은 현재 단계에서는 도시과에 편제하여 운영하고 향후 기능전환을 통해 기획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이관검토를, ▲종합민원처리과의 건축 민원과 도시주택과의 주택, 건축을 통합하여 건축과를 신설, ▲세정과의 토지관리는 종합민원처리과의 부동산관리담당으로, ▲사회복지과의 위생관련2담당(위생관리, 위생지도)은 보건소의보건사업과로 이관, ▲환경관리과 환경지도담당의 폐지, ▲읍·면의 기능 중 산업기능을 총무로 흡수통합, 인력활용의 효율증대 등을 꿰 해야 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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