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뇌졸중 자조교실 사회적응훈련(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가 12일 보건소 재활 사업팀, 자원봉사자, 환자와 보호자 28명이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해 직지문화공원과 도자기 박물관을 견학했다.
8주과정의 뇌졸중 자조교실의 한 과정으로 사회 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의 함양을 위한 것으로 불편하지만 버스를 이용하여 외출을 실시함으로서 참가자들에게 외출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사회 참여의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직지 문화공원과 도자기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뇌졸중 후 처음으로 자신들의 노력으로 외출을 하였다는데 대한 자부심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기념 촬영과 담소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김천시 보건소는 재활 사업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거점 보건소 명칭에 걸 맞는 재활 사업의 시행으로 장애자 건강 수준 향상과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조 관리 능력 함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문의처 : 건강관리과 방문보건 ☎ 420-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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