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12일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관련 공무원, 시의원, 농가 등 90명이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한국농기계엑스포 및 친환경농업 실천우수단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한미FTA협상타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개방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친환경농업은 미래 핵심 전략으로 경쟁력 제고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것이다.
또한 김천시는 민선4기 출범 후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새로이 친환경농업담당을 신설하고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 2개 지구(5억5천만원)를 조성하였고 2007년도에는 3개 지구(7억5천만원)를 조성 중에 있다.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8년도에는 4개 지구(23억5천만원)를 농림사업으로 농림부에 신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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